노간주나무 효능, 먹는방법, 특징 본문
노간주나무 효능, 먹는방법, 특징
오늘은 노간주나무 효능, 먹는방법,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뼈가되고 살이되는 유용한 정보이니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노간주나무 효능
노간주나무는 가을을 맞이하여 노간주의 여문 열매를 따서 모아 밝은 그늘에서 말립니다. 이것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가루로 빻아서 10분쯤 끓여서 계속 복용합니다. 그러면 오줌이 잘 나오고 관절염, 요도염, 방광염, 신장염에 조금씩 복용하노라면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약리 실험에 의하면 건위, 거담, 살균, 이뇨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가래 기침을 가라앉히고 소화액이 빨리 분비됨으로써 소화력이 향상되고 오줌이 잘 나오며 부기가 없어집니다. 또한 소독을 하는 약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의 달임 약은 1~3g입니다.
이 노간주나무나무를 너무 많이 오래 달여서 마시게 되면 신장을 지나치게 자극하기 때문에 복통 따위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간주나무는 관상수와 산의 산림수로 널리 심고 있으며, 목재는 조각하는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잎과 열매가 갖가지 질환 치유에 효용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잘못된 소문입니다. 빻은 가루를 약간씩 차처럼 먹을 수는 있으나 식용은 되지 않으며 위에서 지적한 질병에만 약용이 될 뿐입니다.
노간주나무 특징
노간주나무는 8m 안팎의 높이로 자라는 상록성의 침엽수로서 가지가 무성하여 빗자루와 같은 외모를 보이며 가지 끝이 처집니다.
나무 껍질은 세로 방향으로 얇게 갈라지며 금년에 자라난 가지는 푸르지만 이듬해에는 다갈색으로 변합니다. 잎은 바늘처럼 생겼으며 직각 방향으로 모여서 12~20mm의 길이로 자랍니다. 잎의 빛깔은 갈색을 띤 푸른빛이 모마다 가느다란 흰 줄이 나 있습니다.
수꽃은 지난해의 가지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뭉쳐서 피어나며 길이는 4.5mm~6mm입니다. 암꽃 역시 지난해에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씩 달립니다. 대개 5월 중에 꽃이 핍니다.
노간주나무의 열매는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꽃이 핀 이듬해 가을에 익으며 흰 가루를 쓰고 있습니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나며 석회암 지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상 노간주나무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