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발풀 효능, 먹는방법, 특징

오늘은 노루발풀 효능, 먹는방법,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노루발풀에 대한 글은 남성분들이 유념해서 읽어보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

노루발풀 효능

노루발풀은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며 꽃필 때 채취해서 말렷다가 탕약으로 사용합니다. 달인 물을 쇠약한 개구리에게 먹였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개구리의 심장 박동이 강해지고 그 리듬이 조정되는데요, 정상적인 개구리에는 뚜렷한 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강심 작용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동물 시험에서는 혈관을 확장하면서 혈압을 낮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강심, 혈압 강하 작용은 뿌리나 줄기보다 잎이 더 강하다가 합니다.

중국에서 노루발풀은 말린 풀을 가루로 빻아서 피임약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월경이 시작되는 당일에 10g 정도의 가루약을 물에 타서 빈속에 며칠쯤 마시는데 1개월에 1회씩 4~5개월 계속 복용하면 피임이 되는 것입니다. 

70명에게 임상 실험을 해 본 결과 63명의 여성이 성공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부인약으로서 가루를 차로 우려서 마시면 월경이 원만하게 순조로워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의 경우 과다한 성교로 인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발기력!!!!이 쇠약해졌을 때에 주로 약용하면 효능이 좋습니다. 하루의 달임약은 9~15g입니다.

습기로 인하여 뼈마디가 저리고 아프면서 생기는 관절통과 노인의 만성관절염, 근육 손상으로 일어나는 전신관절, 근육 통증, 신경통에 효험이 있으며 반신불과 다리에 맥이 빠질 때에도 약용합니다.

탕약으로 달일 때 화력을 세게 하면 유효 성분이 소실되므로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야 좋습니다.

그리고 베이거나 상처를 입어서 피가 나올 경우, 벌레나 뱀, 개에게 물렸을 때 응급조치로 잎을 짓찧어서 붙입니다. 또한 가벼운 타박상에도 잎을 짓찟은 즙을 바르면 좋은데요, 강장, 진통, 살균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노루발풀 특징

노루발풀은 사철 푸른 잎을 가지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잎은 뿌리에서만 자라나므로 줄기가 서지 않으며 너덧 장의 잎이 한 자리에 뭉칩니다. 잎은 둥글거나 넓은 타원꼴로 밑동과 끝이 모두 둥급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뚜렷하지 않은 작은 톱니가 있고 잎몸이 두터우며 잎 뒤는 보라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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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풀는 6~7월에 하얀 방물 모양의 꽃이 피는데요, 잎 가운데에서 20cm 높이의 꽃대가 자라나 여러 송이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달려서 아래서부터 차례로 핍니다. 노루발풀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 납니다.

이상 노루발풀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