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덩굴 효능, 먹는방법, 특징 본문
노박덩굴 효능, 먹는방법, 특징
오늘은 노박덩굴의 효능과 먹는방법,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오늘 이 글은 남성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노박덩굴 효능
노박덩굴은 모든 부분이 약재가 되며 가을과 이른 봄에 채취를 합니다. 노박덩굴의 뿌리를 찧어서 나온 즙을 곪은 피부에 바르면 고름이 빠지면서 시원해집니다. 뿌리 껍질은 마취 성질을 품고 있으며, 땀을 내고 오줌이 잘 나오게 하는 동시에 구토와 설사를 멈추고 살충 효과를 나타냅니다.
잎을 즙으로 내어서 마시면 아편 중독이 되었을 때 그 독기를 풀어 주어 중독증이 서서히 약화됩니다. 민간에서는 붉은 씨를 거두어 살짝 볶아서 1~1.5개를 아침저녁마다 씹어서 먹으면 없었던 월경이 다시 나오며 성 기능을 높여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익은 씨는 염증약, 방부약, 종양을 죽이는 데 쓰입니다.
습기로 인하여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증세,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뼈마디와 근육에 통증이 생길 때, 팔다리가 굳어지며 마비가 될 때, 어린이의 경품에 오래 달여서 먹으면 효과를 보게 됩니다. 특히 혈액 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해독 작용이 있어서 몸속의 독기를 없애주는 역할도 합니다.
노박덩굴는 하루에 9~15g 복용합니다.
노박덩굴 먹는방법
노박덩굴은 갓 자라난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으며 조금씩 생식을 해도 좋습니다. 약간 쓴맛이 나기는 하지만 가볍게 데쳐서 찬물에 두어 번 헹구면 쓴 기운이 사라집니다. 약간의 쓴맛은 산나물의 별미로움이며 소화력을 돕습니다.
아무튼 감칠맛이 있으며 산나물 종류 중 먹을 만한 것으로 노박덩굴을 꼽을 수 있습니다.
노박덩굴 특징
노박덩굴은 덩굴로 길게 자라나는 낙엽활엽수로서 10m 정도의 길이로 자랍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계란꼴 또는 계란꼴에 가까운 둥근꼴의 모습입니다. 잎끝은 뽀죡하거나 둥글고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잎의 길이는 5~10cm 정도 입니다.
앞꽃과 수꽃은 각기 다른 나무에 달리는데 때로는 한 나무에 달리는 일도 있습니다. 노박덩굴 꽃은 5~6월 중에 작은 꽃송이가 잔가지의 잎 겨드랑이에서 자라나는 짤막한 꽃대에 한 송이에서 여남은 송이까지 뭉쳐서 핍니다.
노란빛을 띤 초록빛으로 다섯 장의 꽃잎을 가졌으며 지름은 4mm 안팎입니다.
둥글고 황갈색의 열매를 맺으며 익으면 붉은 씨가 됩니다.
노박덩굴는 전국적으로 산의 양지쪽에 흔히 덤불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상 노박덩굴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