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 본문
돌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
돌나물은 고급 요리로 이용할 가치가 있습니다. 돌나물의 신선한 즙을 계속 먹으면 전염성 간염에 좋습니다. 또한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부기를 가라 앉히는 돌나물의 효능과 먹는방법,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나물 효능
돌나물은 주로 식용으로 쓰일 뿐이며 약용에 대해서 관심을 두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약용하기 위해서는 잎, 줄기, 뿌리 모두를 채취해서 햇볕에 말립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양호합니다. 목 안이 붓고 아픈 증세와 황달에도 좋다고 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시원해집니다. 신선한 잎을 짓찧은 즙으로 계속 먹으면 전염성 간염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북한의 본초학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한약처럼 달여 복용하지 말고 자주 음식으로 섭취하여 효력을 보도록 합니다. 아무쪼록 생채로 무치거나 생즙 녹즙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3번 15~30g 정도 달여서 먹습니다.
돌나물 먹는방법
돌나물은 산기슭의 숲 속이나 들판, 논밭가에서 이 돌나물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풀이므로 옛날부터 민가에서는 소채감으로 많이 식용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김치에 넣어 신선한 향미를 즐기곤 했습니다.
잎에 많은 물기가 있어서 나물 무침에 적합하지 않다고들 하지만 그 물기가 더 담백한 풍미를 자아내며 고깃국에 넣어도 좋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뜰 한구석에 심으면 번식력이 워낙 뛰어나서 귀찮을 정도로 잘 자라는데요, 이를 자주 식단에 올리면 좋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뜯어서 먹을 수 있고 맛이 순하고 거부감이 생기지 않으므로 산채로서의 가치가 높습니다.
아무튼 야생하는 풀이므로 인체에 이로운 여러 가지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재배 채소처럼 시용하기에 유순하다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돌나물을 식용하여 중독증으로 시달렸다는 이야기는 아직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돌나물 특징
돌나물은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땅에 붙어서 자라는데 마디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잎은 한 자리에서 3장씩 생겨나머 길쭉한 타원꼴 또는 피침꼴로서 잎자루를 가지지 않습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고 밋밋하며 많은 물기를 갈무리하여 두텁게 살져 있습니다.
꽃대는 곧게 서서 높이가 15cm 내외로 자라며 지름이 6mm 정도로 되는 노란 꽃이 평면적으로 뭉쳐 핍니다. 다섯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별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돌나물은 5~6월 중에 주로 꽃을 피웁니다.
돌나물은 전국 각지에서 분포하고 있고 양지바른 들판이나 논밭, 산기슭의 풀밭 또는 바위 등에서 흔히 자랍니다.
이상 돌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