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효능, 먹는방법, 특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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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효능, 먹는방법, 특징

여러분의 신체가 허약하다면?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한지 개선시키고 싶다면?


비타면 결핍증과 괴혈병에 특효약으로 알려진 마가목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가목 효능과 먹는방법,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목 효능

마가목의 열매는 익는 대로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열매는 괴혈병의 특효약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결핍증과 예방 치료에 특별한 효능을 나타내죠. 마가목 열매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강장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신체 허약증을 막아줍니다.



말린 꽃을 달여서 마시면 거담, 기침을 멈춰주고 초기의 고혈압과 뼈마디의 아픔, 기관지염, 폐결핵, 위염에 달임약으로 사용됩니다. 피로 회복에도 썩 좋습니다. 1회 10g씩 하루에 3번 가루로 먹습니다.


마가목 먹는방법

마가목의 말린 열매를 손바닥으로 비비셔 말렸다가 차로 우려서 마시거나 열매를 오래 뭉근히 끓여서 음료수 대용으로 삼습니다. 신선한 줄기껍질과 열매를 생으로 즙을 내서 먹기도 하죠.



열매를 3~5배량의 소주에 담가 3개월 이상 차고 어두운 곳에 묵혔다가 조금씩 마시면 색깔이 좋으며 향기가 높아서 풍미가 있습니다. 또한 잼을 만들면 진미가 있죠.


이렇게 식용하는 가운데 위에서 지적한 질환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효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마가목 특징

마가목는 낙엽성의 활엽교목으로서 높니는 6~8m까지 이릅니다.

잎은 9~13매의 잎조각이 깃털 모양으로 모여서 이루어지며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합니다. 잎조각 가장자리에는 길고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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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몸은 잎맥에 다라서 깊이 패이고 주름이 잡힙니다.

잔가지 끝에 희고 작은 꽃이 우산꼴로 모여서 피어납니다. 5~6월에 피는 꽃은 다섯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잇으며 지름이 8~10m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에는 팥배나무의 열매와 흡사한 열매를 맺는데, 지름이 6~8mm이며ㅛ 익으면 붉게 물들어 아름답습니다. 제주도와 전라남도 및 강원도에 분포하며 깊은 산속의 꽤 높은 자리에 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