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석딸기 효능, 먹는방법, 특징

멍석딸기의 열매는 영양 물질이 많은 강장제입니다.

오줌을 너무 자주 보는 분들이 있다면 증세를 고쳐준다니 이번 포스팅을 놓치지 마세요.

멍석딸기 효능

산딸기속으로는 약 21종이 있습니다.

겨울딸기, 단풍딸기, 산딸기, 섬나무딸기, 맥도딸기, 사슴딸기, 덤불딸기, 복분자딸기, 장딸기, 붉은가시딸기 등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두 강장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멍석딸기 열매가 익기 시작할 때에 따서 말려 두었다가 달임약으로 사용하면 오줌이 나오는 양을 줄여 주므로 오줌을 자주 보거나 오줌량이 너무 많이 나올 경우 이를 정상으로 다스려 줍니다. 그리고 어지럼증을 해소합니다.

민간에서는 류머티즘, 염증, 치질 치료를 위해서 뿌리를 잘게 썰어 달여 먹습니다. 또한 잎과 열매와 뿌리를 한꺼번에 채취하여 풍증, 눈의 염증, 감기, 기침, 월경 불순, 신경 쇠약,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위해 약용한다고 합니다. 입 안에 염증이 생기면 달인 물로 입가심하면 치료됩니다. 멍석딸기 열매와 줄기에 지혈 작용이 있습니다.

멍석딸기 먹는방법

멍석딸기의 잘 익은 열매에는 당분과 산이 알맞게 함유되어 있어서 맛이 좋습니다.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열매를 좋아하는데 몸 보양에 이로울 것으로 여겨집니다. 멍석딸기 열매의 생식은 물론 잼으로 가공해서 식용하는 맛이 별미입니다.

또한 열매를 소주에 담가 숙성시켜서 마시노라면 향취가 좋아 즐길 만하며 건강주로서 인기를 모읍니다.

멍석딸기 특징

멍석딸기은 산비탈의 낮은 풀밭에서 자라는 키 작은 낙엽활엽수로서 줄기는 처음에 곧게 서는 듯하지만 점차 옆으로 기어갑니다. 줄기와 가지에는 짭은 가시와 털이 나 있습니다. 잎은 세 장의 잎조작으로 구성되어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땅속에서 힘차게 자라오르는 맹아의 경우에는 다섯 장의 잎조각을 가집니다. 

잎조각의 생김새는 넓은 계란꼴 또는 둥근꼴로서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생겨나 있으며 뒷면에는 흰 털이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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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딸기 꽃은 잔가지 끝에 여러 송이의 우산꼴로 모여 피어나며 분홍빛의 꽃잎이 다섯 장입니다. 5~6월에 피는 꽃의 지름이 8cm 안팎입니다. 멍석딸기은 한여름에 붉은빛으로 익은 열매는 달콤하면서도 신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