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등골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 본문
골등골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
항암 활성을 동물시험에서 인정받은 골등골나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등골나물 효능
골등골나물은 동물 시험에서 항암 활성이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강장 및 해산 촉진 효능이 있고 당뇨병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골등골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
골등골나물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 뒤 약재로 사용합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 동물 시험에서 항암 활성이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 시험에서의 결과를 임상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약용하여 항암 활성이 빈약하게 나타나더라도 야생의 식물은 유익한 화합물을 다양하게 품고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인체 건강에 도움을 받는 것이죠.
항암성이 있는 식물이라고 하더라도 그것 하나만 달여서 마신다고 해서 곧 암을 치료하지는 못하며 보조적으로 간접적인 효과를 보자는 생각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등골나물은 홍역이 잘 퍼지지 않는 증세, 월경 불순, 기침, 감기, 산후에 생기는 출혈과 복통에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민간에선느 이것을 종기나 부스럼, 상처와 곪은 곳에 잎을 짓찧어 붙이곤 했습니다.
일부 다른 다르에서는 꽃이 필 때에 잎과 줄기를 채위해서 좋은 강장약으로 사용하며 아기를 쉽게 낳는 해산 촉진약으로도 사용했습니다. 그 외에 당뇨병, 신장염, 고혈압 치로약으로 달여서 마셨으며 산후 요통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골등골나물 먹는방법
골등골나물은 봄철에 자라나는 어린 잎을 데쳐서 무친 후 먹습니다.
맛이 쓰고 맵기 때문에 데쳐서 잘 우려내어 간을 맞춥니다. 양념 쓰기와 조리법 여하에 따라서 맛이 달라집니다.
크게 자란 잎은 불에 덖어서 숨을 죽인 뒤에 손바닥으로 문질러서 표피를 파괴시킨 후 말렸다가 우려서 마시면 되며 이 때 꿀을 조금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등골나물 특징
골등골나물은 여러해살이풀로서 짧은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몸에 까실까실한 털이 생겨나 있죠.
줄기는 곧게 서서 7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가지를 거의 치지 않습니다. 마디마다 2매의 잎이 서로 마주 자리하고 있고 피침꼴로서 잎 가장자리에는 거침 생김새의 톱니가 규칙적으로 돋아 있습니다.
잎 표면은 까실까실하며 작은 점이 흩어져 있고, 뒷면은 흰빛이 감돕니다.
줄기 끝에서 자라나는 네댓 개의 꽃대에 대롱꼴의 많은 꽃이 우산꼴로 모여서 피며 우산꼴로 모인 꽃차례의 지름은 6~9cm입니다. 꽃 한송이의 길이는 1cm 안밖입니다. 꽃잎은 없고 빛깔은 흰빛이거나 또는 연분홍빛입니다. 꽃은 7~10월 중에 피며 전국에 분포,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골등골나물은 자랍니다.
이상 골등골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