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풀 효능, 먹는방법, 특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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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풀 효능, 먹는방법, 특징

혹시 골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얼마전에 알게 된 야생초입니다.


화병이 자주 생기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약이 되는 야생초입니다. 

오늘은 골풀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골풀 효능

골풀은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줄기를 잘라서 참대칼로 세로로 쪼개서 속살을 꺼내어 햇볕에 말린 뒤에 약재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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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화병으로 고생하지는 않나요?

마음속의 울화, 열이 높은 화병으로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허가너 이로 인해서 생기는 심신의 불안과 불면증, 그리고 허파의 열기와 함께 기침이 잦은 증세에 골풀은 매우 좋은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품의 뿌리는 신장의 결석을 부풀려서 부수고 녹여 버리는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도 신장결석에 효과가 좋으며 호흡기질병, 신장염, 소변장애, 산후 부종에도 사용됩니다. 


속살 한 줌과 결명자씨 10g, 강냉이 수염을 배합하여 달인 약을 하루에 세 번 나눠서 마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경품과 야제증[각주:1]에도 약용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민간에서 골풀의 꽃과 뿌리줄기의 달임약을 간질병, 설사, 자궁 출혈, 물고임, 신장결석, 신장염, 방광염, 이뇨 치료에 사용한다고 전해집니다.



골풀 특징

골풀은 습한 땅에 자라는 어러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가 땅속 깊이 자랍니다.

줄기는 둥글고 밋밋하며 키가 30~90cm 쯤으로 자랍니다.


잎은 없고 줄기의 밑동에 비늘과 같은 생김새의 어두운 갈색의 잎자루가 있을 뿐이죠. 꽃은 줄기의 중간 부분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둥글게 뭉쳐서 핍니다.

꽃의 크기는 매우 작아서 1.5~2.5mm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많은 것이 둥글게 뭉치기 때문에 눈에 잘 띄며, 뭉친 덩어리의 지름은 1.5cm 정도가 됩니다. 꽃을 이루는 비늘잎은 피침꼴입니다. 꽃의 색깔은 갈색을 띈 녹색이며 5~6월에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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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풀은 전국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들판의 습한 곳에 많은 긴 줄기가 둥글게 뭉쳐서 자랍니다.


이상 골풀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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