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효능, 먹는방법, 특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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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효능, 먹는방법, 특징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설암과 위암을 억제하고 독성을 풀어주는 괭이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괭이밥 효능

괭이밥은 방부제와 염증약으로도 사용되는데요, 위암과 설암을 억제할 목적으로도 괭이밥 전초를 달여서 마십니다. 일반적으로 7~8월에 전초를 채취해서 물로 씻어서 잡티를 없애고 밝은 그늘에서 말린 뒤 필요할 때 약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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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효능으로 물질대사 장애와 관련된 여러 기생성 피부병, 옴, 종기, 부스럼, 마른버짐 따위에 생잎의 즙은 방부제 구실을 하여 물질이 썩는 것을 막으며 염증을 약화시키고, 종양과 궤양성 피부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괭이밥의 전초는 독성을 풀어주곤 하는데요 이 독풀의 성분을 가진 식물은 전부 건강 향상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독 풀이가 주효하여 토혈, 황달, 방광염, 해열, 지혈, 이질, 설사, 간염, 동맥경화, 갈증, 신장염 등에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약리 실험에서는 살균작용이 있음도 밝혀졌습니다.

목 안이 붓고 아플 경우나 가슴이 쓰릴 때에도 약용합니다.



괭이밥 먹는방법

괭이밥은 어린 잎을 뜯어다가 나물 무침으로 먹으며 생식하고 녹즙의 재료로도 삼는데요, 수산이 함유된 탓에 그런지 약한 신맛이 납니다. 이 신 기운이 있어서 별미가 되는 것이죠.

봄철의 괭이밥 잎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더 호감이 갑니다.



여름에는 생장점이 되는 잎을 뜯어서 가볍게 데쳐 두어 번 헹군 후 간을 맞춰서 먹으며, 잡채와 비빔밥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심심풀이의 간식거리도도 괜찮습니다.


괭이밥은 원기왕성하게 번식하며 씨가 사람이나 동물에 붙어서 멀리까지 운반되기도 하며, 씨앗은 2m까지 저절로 날아가기도 합니다.



괭이밥 특징

괭이밥은 키 낮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체내에 수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씹어 보면 신맛이 나죠. 줄기는 땅에 엎드리거나 또는 비스듬히 10cm 안팎의 높이로 자라며 많은 가지를 쳐서 땅을 덮습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나는데 생김새는 토끼풀의 잎과 같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잎의 빛깔은 노란빛이 감도는 초록빛입니다.



잎겨드랑이에서 잎자루보다 긴 꽃대가 자라나서 그 끝에는 한 송이 내지 여섯 송이의 꽃이 봄부터 가을까지 차례로 피어납니다. 꽃은 다섯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지름이 약 8mm 정도 됩니다. 빛깔은 노랗고 햇빛이 닿지 않는 시간에는 오므라듭니다.


괭이밥은 전국의 뜰이나 길가, 밭 등 양지바른 곳에서 자랍니다.



이상 괭이밥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