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

요즘 몸에서 열이 많이 나서 좀 옷을 얇게 입고 돌아다니고 잠을 잤더니 감기 기운이 옵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은 감기에 괜찮은 효능을 보여주는 기름나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기름나물 효능

기름나물은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고 물에 씻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항암 성분이 부분적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이것도 항암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항암성이 있는 것을 복용하여 곧 암을 치료하겠다! 완치하겠다! 성과를 바로 보겠다! 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기름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

식물의 전체 성분들 중에 일부분의 항암성을 지니고 있더라도 그것이 강력한 항암 작용을 나타내느냐 또는 힘이 약한 항암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효력이 크게 달라집니다.

어떤 산야초가 어느 정도의 탁월한 항암 효과를 발휘하느냐 하는 판단은 앞으로도 계속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합니다.

독성이 있는 부자를 약용하다가 중독이 되었을 때 이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독성 물질을 약화시키는 성질이 있다면 그 해독 작용은 몸속의 다른 좋지 않은 기운도 다 풀어버려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몸속이 청결해지면서 잡스런 병의 근원을 해소하고 질병 예방과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이루어집니다.

기름나물의 뿌리는 감기로 인한 기침, 임산부의 기침, 기관지염을 낫게 해주며 가래를 삭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오는 잃이 치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민간에서 살펴보면 뿌리를 염증 질환, 감기, 류머티즘에 사용해왔습니다.

약용으로 복용할 때 하루에 3~9g 을 달여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항암약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양을 몇 배 늘려서 복용하며, 특히 어린 잎을 다량으로 생식하도록 합니다.

기름나물 먹는방법

기름나물은 봄에 자라나는 어린 잎을 채취해서 약간 데친 후 나물로 무치거나 생채로 간을 맞춰서 먹습니다. 나물로 먹어도 향이 향긋하고 맛이 좋아서 구미를 돋우지만 생채로 먹으면 향기로운 맛이 한층 더할 뿐만 아니라 씹히는 맛이 매우 좋습니다.

양념장은 맛을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양념을 첨가하지 말고 담백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잎에 쌈장을 조금 찍어서 생식을 하던지 녹즙을 내서 마시면 질병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기름나물 특징

기름나물은 높이가 90cm에 이르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러 개의 가지를 치며 가지의 끝부분에는 잔털이 나 있습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전체적인 생김새는 세모꼴입니다. 잎 표면에는 윤기가 흐르고 잎자루의 밑동이 줄기나 가지를 가볍게 감쌉니다.

다섯 장의 흰 꽃으로 이루어진 작은 꽃이 많이 뭉쳐서 피는데, 우산을 펼쳐 놓은 것과 같은 생김새의 꽃차레를 꾸밉니다. 꽃차례의 지름은 10cm 안팎입니다.

기름나무의 꽃이 피고 난 뒤에 타원꼴의 납작한 씨를 많이 맺는데요, 표면에 기름기가 흘러서 기름나물이라고 부릅니다.

7~8월 사이에 꽃이 핍니다.

기름나물은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르고 약간 습한 땅에서 납니다.

이상 기름나물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