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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효능, 먹는방법, 특징

안녕하세요, 뉴스와쳐입니다.

건강한 먹거리 정보를 오늘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까마중이라는 산야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까마중 효능

까망중은 꽃이 필 때부터 가을 사이에 꽃과 잎, 줄기를 채취한 뒤 말려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가끔 부리도 약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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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의 몇 가지 임상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말린 잎과 줄기 30g을 뱀딸기 15g과 함께 달여서 하루에 2번 계속 복용하면 소화기암과 폐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까마중 30g과 황금 60g과 지치 뿌리 15g을 혼용하여 달여서 하루에 2번에 나누어 매일 복용하면 폐암, 융모막암, 난소암에 효과가 이씃ㅂ니다.



만성기관지염 환자 969명에게 까마중 30g, 도라지 뿌리 9g, 감초 뿌리 3g을 섞어 달여서 하루에 3번 나누어 10여 일 간 복용하다가 일주일쯤 중단한 뒤에 다시 계속 마시도록 했더니 87%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까마중 전초의 달임약은 대장균, 장티푸스균, 이질균, 포도상균 억제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거담, 진해, 혈압저하, 항염증 작용이 있고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합니다. 특히 강장약으로서 피로 회복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5~30g을 달여서 섭취합니다.



꽃을 달인 물은 가래약으로 매우 효과적이며 눈을 자주 씻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설사와 이질을 멈추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잎과 열매를 알코올에 우려낸 것은 염증약, 방부약이 되며 진통약으로서 류머티즘과 두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꽃과 잎, 줄기를 생째로 소량의 소금을 첨가해서 즙을 내어 바르기도 합니다. 또한 생잎 줄기를 짓찧어서 환부에 그냥 붙이기도 합니다. 종기, 악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이 있는 헌데, 곪은 상처, 물고임, 뾰루지, 습진, 버짐, 칼에 베인 상처 등에 바르거나 붙이면 그 피부 증상이 가라 앉습니다.


민간에서는 강장약으로 소중히 사용되었고, 물고임과 신장결석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까마중 먹는방법

까마중은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서 섭취하며 잡채나 비빔밥에 넣습니다. 튀김과 볶음을 해서 먹을 때는 데치지 않고 날것 그대로 사용합니다. 맛이 좀 쓰므로 가볍게 데쳐 우려낸 후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검게 익은 열매를 따 먹곤 하는데요, 서너 알 정도는 괜찮지만 약간의 유독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니 될수록 따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3배가량 이상의 도수 높은 소주에 담가서 3개월 정도 숙성시켜서 취침 전에 조금씩 마시면 약효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 꽤 좋습니다.


까마중 특징

한해살이풀로서 많은 가지를 치면서 70cm 안팎의 크기로 자랍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잡고 있고 계란꼴로서 얇고 작습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물결치는 듯한 무딘 톱니가 배열되기도 합니다.



까마중의 꽃은 5~7월에 흰꽃이 핍니다. 마디 사이 중간 부분에서 꽃대가 자라나 3~8송이가 뭉쳐서 나며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의 지름은 1cm 안팎입니다.


꽃이 진 뒤에 지름 6mm 쯤 되는 물기 많은 열매를 맺혀 검게 익습니다. 까마중은 전국에 널리 분포하고 있고 양지바른 풀밭이나 길가 등에 납니다.



이상 까마중 효능, 먹는방법,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