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김치 담그는법, 고들빼기 효능, 먹는방법, 특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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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김치 담그는법, 고들빼기 효능, 먹는방법, 특징

안녕하세요, 뉴스와처입니다.

오늘은 고들빼기김치 담그는법, 고들빼기 효능, 먹는방법,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채소가 바로 고들빼기인데요, 쌉쌀음한데 김치로 담궈서 먹어도 맛있고 생으로 고추장 찍어서 삼겹살과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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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김치 담그는법

고들빼기김치를 담그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고들빼기, 밤, 실파, 소금, 고추가루, 멸치액젓, 매실액기스, 다진마늘, 다진생강, 새우젓, 깨, 설탕

  1. 고들빼기를 손질하고 소금물에 절여준다.
  2. 밤과 실파를 다듬어준다.
  3. 고추가루, 멸치액젓, 설탕, 매실액기스, 깨를 믹서기에 갈아준다.
  4. 믹서기에 간 양념에 다진마늘과 다진생강, 밤을 넣어준다.
  5. 실파와 고들빼기를 양념에 잘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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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 먹는방법

각저의 낮은 산이나 들판의 숲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고들빼기는 야외에서 채소 대용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가치가 있습니다. 고들빼기의 생김새는 눈에 띌 정도로 특이해서 그 모양을 한 번 익히고 나면 들놀이에서 얼마든지 채취해서 식용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어린 잎의 맛이 좋고 여름과 가을에는 생장점이 되는 위쪽의 새 잎을 따서 상추처럼 밥에 싸서 진한 양념을 곁들여서 먹습니다. 이 고들빼기 산야초는 옛날부터 시골에서 나물로 많이 먹어 왔습니다. 김치를 담가 먹고 무침이나 나물죽으로 식용했는데요, 요즘에는 쓴맛이 있다고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간의 쓴맛은 소화력을 향상시키며 풍부한 엽록소는 건강에 대단히 좋습니다. 강인한 야생성과 생장력을 보면 인체에 활성을 일으키는 식물이라 생각이 됩니다. 옛날부트 고들빼기를 선호했다는 것은 그만큼 훌륭한 식품으로 삼을 만했기 때문입니다.



고들빼기는 어린 잎과 생장점을 양념장에 곁들여서 생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양념을 곁들이면 다소의 쓴맛이 사라집니다. 더 유순하게 식용하려면 양파나 파, 마늘을 비롯하여 다른 채소들과 함께 버무려서 겉절이를 하면 훌륭한 음식이 됩니다. 찌개나 국거리에 넣어도 좋습니다. 

상추와 같은 무리에 속하는 풀로서 구미를 돋우어 주고 소화력에 큰 효능을 보입니다. 굳이 들에 나가서 뜯어 올 필요도 없이 마당에 한두 포기 심어 놓으면 이듬해부터 왕성하게 번식이 됩니다.



고들빼기 효능

봄, 여름, 가을 아무때나 뿌리를 굴채하여 말렸다가 몸이 지근거릴 경우 자주 달여서 마시면 몸이 개운하게 풀립니다.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감기, 편도선염, 인후염, 유선염, 자궁염, 산후 출혈에 서서히 효능이 나타나며 종기도 생기다가 사라져 버립니다.

소문난 이 고들빼기에 대해서 한의학에서는 중요하게 다루고 있지 않지만 뛰어난 영양 물질이 우리의 몸속에 젖어들어서 여러 가지 질환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들빼기 특징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서 1.5~2m 높이까지 커지며 가지를 치지 않습니다. 봄에 자라는 잎은 땅 표면에 붙어 둥글게 배열되며 길쭉한 타원꼴로서 깃털 모양으로 거칠게 자랍니다. 줄기에서 자라나는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나게 피침꼴로서 역시 깃털 모양을 ㅗ깊고 얕게 갈라집니다. 잎은 넙적하게 큰 편이며 전체적으로 연한 흰빛이 감돌며 가장자리는 약간 보라빛을 띱니다.

줄기와 잎의 단면에서 흰즙이 나옵니다. 줄기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많은 꽃대가 자라 올라와 각기 한두 송이의 꽃을 피웁니다. 꽃의 지름은 2cm 안팎이고 빛깔은 흰빛에 가까운 노란빛인데 7~8월 사이에 오래도록 피고 지고 합니다. 전국 각지의 풀밭에서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