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효능 6가지 및 양파 보관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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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효능 6가지 및 양파 보관법

양파 효능 6가지 및 양파 보관법


양파 혹시 싫어하시는 분 있나요?

양파는 인류 역사를 되돌아봐도 가장 오래된 먹을거리 중 하나라고 하며 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치료를 위해서 전통 의료요법에서도 오래전부터 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양파를 싫어하시는 분들 오늘 양파 효능 6가지를 알려드릴테니 이참에 식성을 좀 바꿔서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여름 양파 보관법도 알려드립니다.


양파 효능 6가지 및 양파 보관법양파 효능 6가지 및 양파 보관법


양파 효능 6가지


1. 염증 방지

양파에는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항염증 및 항 발암, 항 당뇨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마그네슘은 항산화제로 몸속의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염증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 암 예방

연구에 의하면,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돌연변이 물질을 퇴치해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콜레스테롤 감소

연구에 따르면 알리신은 간세포에 있는 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또한 알리신은 항바이러스, 항 세균, 항 진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혈당 조절

양파에는 크롬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크롬 성분은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미량 무기질입니다. 크롬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으로 인슐린 작용을 촉진시켜주며 당뇨병 환자들의 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다이어트 식품

양파 100g은 40Kcal에 불과할 정도로 열량이 낮으며 지방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반면에 식이섬유는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 작용과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죠.




6. 혈전, 심혈관질환, 뇌졸중 예방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일산화질소를 배출해 혈관의 강직성을 떨어뜨려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 용해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효능들을 가진 양파는 결국 심장동맥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를 발휘하죠.



양파 보관법


양파가 사실 싼 식품은 아니죠. 일반적으로 양파는 여러개를 그물망에 담아서 한꺼번에 파는데요, 양파를 장기간 먹으려면 보관법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데 양파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됩니다. 냉장고의 차갑고 건조한 냉기가 냉장고에 보관해 둔 재료의 수분을 빼앗아가는데 양파는 냉장고 안에서 말캉거리고 더 빨리 상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렇게 썩게 된 양파는 냉장고에 심한 악취를 남기게 되죠.



그래서 자색양파든 일반 백색양파든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실내 온도에 그대로 두더라도 일주일은 보관할 수 있는데 되도록 그물망채 또는 바구니에 담아서 건냉하고 어두우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양파 보관하는 기간이 약 30일 정도로 늘어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양파에 관한 또 다른 정보를 알려주면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는 사람은 도마 근처에 초를 켜 놓고 양파를 썰면 매운 성분이 초와 만나서 눈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양파 특유의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요리를 하기 전 채썬 양파를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면 양파의 매운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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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파 육수를 낼 때 껍질과 뿌리는 그대로 두고 통째로 육수를 내면 더욱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