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효능, 오가피열매효능 및 오가피 부작용 본문
오가피효능, 오가피열매효능 및 오가피 부작용
오가피효능, 오가피열매효능 및 오가피 부작용
세상에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이 있을까?
다른 것은 몰라도 질병으로 사람들이 아프거나 죽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가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몸에 좋은 약초, 오가피에 대해서 살짝 알아볼까 합니다. 왜 글 서두에 만병통치약이라고 했을까?
오가피의 학명을 살펴보면 '아칸토파낙스'라고 합니다.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나무라는 뜻이죠. 오가피가 어릴 땐 인삼처럼 한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오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렵지만 좀 더 자란다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가피는 전국에 분포하고 있는데요, 가시오가피의 경우 해발 500m 이상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오가피는 드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서 크기는 3~4m 정도이며 가지에 솜털 같은 가시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동의보감을 살펴보면 오가피에 대해서 '삼'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해 천삼이라고 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한 줌의 오가피를 얻으니 한 수레의 황금을 얻는 것보다 낫다'라고 적혀있을 정도로 오가피에 대한 칭찬이 자자합니다.
오가피효능
오가피를 장기간 서부치하게 되면 우리 몸의 신체 기능이 활성화되며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혈관 내 환경을 정화해주며 관상동맥의 확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혈관 속에 혈전이나 지방질이 쌓이는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며 효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신진대사에 큰 도움을 줍니다.
오가피의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약용이나 식용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으며 줄기와 잎, 뿌리, 열매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가피열매효능
오가피열매에 있는 아칸토세실리제닌이라는 것이 항염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농촌진흥청에서 밝혔는데요, 그 외에도 뼈와 힘줄을 튼튼하게 해주어서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이나 타박상, 골절상, 부종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 외 오가피효능으로는 뿌리껍질이나 줄기를 차로 만들어서 마시면 면역기능이 활성화 되어 피로회복과 항노화 작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가피 부작용
오가피는 기외수축, 고혈압, 급성 전염병, 열성 질병과 같은 심장병에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가시 오가피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인삼 계통에 과민 반응을 보인 사람이나 소아는 섭취해서는 안되며 당뇨병 환자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