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효능 및 냉이무침 만드는 법

냉이효능 및 냉이무침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뉴스와처입니다. 오늘은 먹거리에 대한 정보, 그 중에서 봄에 먹는 인삼이라 불리는 냉이효능과 냉이무침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냉이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3월이 되면 냉이를 캐기 위해서 들이나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시골에 있을 땐 냉이를 캐기 위해서 부모님을 따라 많이 돌아다녔었죠.

냉이효능 및 냉이무침 만드는 법

봄 냉이는 3월 경 잎이 시들기 전에 뾰족한 쇠붙이나 칼끝으로 뿌리째 캐는 것이 좋은데 냉이는 나생이 또는 나숭개라고도 합니다. 저희 외가에서는 나생이라고 많이 불렀었죠.

냉이의 길이는 10~15cm이며 몸에 털이 있고 뿌리도 10~15cm에 이릅니다. 냉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온대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요, 들판이나 논밭의 둑에서 잘 자랍니다. 냉이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황새냉이, 싸리냉이, 논냉이, 좁쌀냉이, 갯갓냉이, 나도냉이 등이 있죠.

앞서 이야기를 잠깐 했지만 월동한 냉이 뿌리의 경우 인삼보다 좋다는 이야기도 있듯 냉이는 봄에 먹을 수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냉이효능

냉이효능을 살펴보면 냉이는 여러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춘곤증을 없애주는데 탁월하며 봄에 떨어진 입맛을 다시 돋우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춘곤증은 봄에 신체 리듬이 계절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서 일시적으로 격게 되는 환경부적응 증상으로서 이 경우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춘곤증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잃었던 여러분의 입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이효능이 좋은 이유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기 때문인데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건조한 날씨로 눈이 피로할 때 좋습니다. 이와 같이 냉이는 눈 건강을 지켜주며 잃었던 식욕까지 돋워주는 마법의 식품이랄까요, 봄에 따로 약을 해서 먹을 필요가 없죠.

또한 냉이는 간과 시력에 좋고 기운을 나게 해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도 시원하게 잘 나오게 해주며 출혈을 멎게 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냉이무침 만드는 법

냉이는 주로 냉이무침으로 만들어서 섭취하는데요, 냉이 무침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냉이 3줌과 들기름을 준비하세요.

여기에 양념장의 경우 

• 된장2스푼
• 고추장 2스푼
• 고춧가루 1스푼
• 다진마늘 1스푼
• 다진 양파 1스푼
• 깨소금 1스푼
• 다시마물 2스푼

을 준비해서 섞어 만듭니다.

냉이무침을 잘 만들기 위해서 냉이는 겉잎은 떼어내고 뿌리르 중심으로 잘 다듬어서 여러번 씻고 또 씻어서 흙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단시간에 데쳐 내어 다시 찬물에 두세번 정도 씻습니다.

그후 냉이와 양념을 넣고 무친 후에 들기름을 넣으면 냉이무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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