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감자 효능, 감자효능, 감자 칼로리 꿀팁 본문
삶은감자 효능, 감자효능, 감자 칼로리 꿀팁
삶은감자 효능, 감자효능, 감자 칼로리 꿀팁
강원도 출신들이 정말 태어나서 한 번쯤은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즘에도 그럴지 모르겠는데 강원도=감자 라는 공식말이죠. 저는 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감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요즘 먹을 것이 너무 흔해서 그런지 그 존재감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감자입니다. 어렸을 때 저는 모르는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끼니를 해결해주던 착한 채소가 바로 감자입니다. 이제는 먹을 거리가 흔해져서 감자는 주식이 아닌 간식 혹은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먹거리로 자리를 이동하게 되었죠.
그렇지만 최근에는 웰빙의 열풍을 타고 감자효능이 부각이 되면서 감자에 대한 관심은 다시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삶은감자 효능, 감자효능은?
감자에는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요, 여타 비타민C와는 다르게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서 유럽에서는 대지의 사과라고 불릴 정도이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음식이죠.
감자효능을 민간요법에서 살펴보면 기관지염과 편도선염으로 목이 붓고 아플 때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아픈 곳에 문지르면 열도 내리고, 통증도 서서히 사라지죠.
여름철 감자를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감자는 농산물 분야에서 최고의 영양 가치를 가진 식품이라고 보는데요, 에너지를 충족시켜주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죠. 감자는 특히 여름철 감자가 좋은데 제철인 6월~11월에 영양가가 가장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듯 감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하루에 중간 크기의 감자 3개만 섭취해도 피로를 막아주며 감염과 싸우는데 필요한 비타민 양의 반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감자 칼로리
특히 껍찔째 구운 감자 한 개에는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이 1/3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수치는 사과보다 2배나 더 많은 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 크기의 감자 한 개의 칼로리는 55kcal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도 만점 음식이죠.
그리고 감자에 함유 되어 있는 또 다른 중요한 성분은 바로 칼륨.
칼륨은 우리 몸속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몸 속 노폐물의 처리를 도와주며 혈관을 확장해서 심장질환과 고혈압 등을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감자는 섬유질이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의 섬유질은 껍찔째 삶은 감자 한 개에 들어 있는 양이 바나나 한 개의 5.5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감자를 쪄서 먹죠. 그리고 먹기 전에 습관적으로 혹은 당연하다는 듯 껍질을 벗깁니다. 왜? 껍질에 붙어 있을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지만 전문가의 의견에 의하면 껍질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을 고려하면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길 권합니다.
감자 껍질에는 칼슘과 아연, 칼륨, 마그네슘 등과 함께 각종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 감자의 껍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감자가 가지고 있는 아연의 90%, 식이섬유의 절반을 놓치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감자와 비슷한 고구마도 마찬가지구요.
어찌되었든 우리 몸에 좋은 감자, 그래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감자의 잎과 싹, 뿌리 부분에는 '글리코알칼로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은 햇볕을 오래 쐬거나 시간이 지나면 독성이 증가하는데 이 독성분은 사람에게 매우 위협적입니다.
구토와 설사, 심한 두통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감자 껍질 바로 아래 부분에 독성이 많이 들어 있지만 170도에 이르는 고온에서 요리를 해주면 독성이 대부분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자를 생으로 섭취하기 보다 찌거나 구워서 먹는것이 좋고 야채도 곁들여 주면 부족한 영양소 공급이 몇 배로 향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