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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일제 전범기를 외국인에게 사진 한 장으로 설명하기

헐리우드 배우 스티브연의 욱일기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이러한 이슈가 툭툭 튀어나오고 있는데요, 국내도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에 사용하던 욱일기를 상업적인 디자인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스포츠 응원에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일부 판매되고 있는 제품중에 욱일기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고 있어서 화가 나기도 하고 왜 이러한 일이 반복되고 있는 건지,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은 욱일기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이해하기 힘들죠.


자, 일제가 사용하던 욱일기를 절대로 네버! 용납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우리나라사람들이야 너무도 잘 알테고 외국인에게 사진 한 장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하켄크로이츠, 욱일기 하켄크로이츠, 욱일기


사진을 살펴보면 나치 독일이 사용하던 '하켄크로이츠 기'가 일제의 욱일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과 일본은 사이가 좋은(?) 동맹국이었고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참혹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사진을 보면 독일과 일본 군인들이 모여서 혈맹을 과시하고 있죠.


독일에게 끔찍한 기억이 있는 외국인이라면 위 사진을 보고 일본의 욱일기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