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이유에서이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주도지사 후보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 폭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제2공항 반대주민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제주참여환경연대 등의 주최로 이날 오후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제2공항을 주제로 열린 도지사 후보 토론회장이었습니다. 토론회가 거의 끝날 무렵인 오후 5시 20분.청중석에 앉아 있던 제2공항 예정지 서귀포 성산읍 주민 김경배씨는 단상에 뛰어 올랐는데, 당시 후보들이 토론을 마치고 마무리 발언을 하는 도중이었습니다. 김경배씨는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를 향해서 날계란을 던지고 난 후 손바닥으로 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일이 발생할까?상식적으로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할 일은 없다. 하지만 최근 12일 오전 제2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조암IC 전방 3km 지점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란도 승용차는 사고 이후에도 정지하지 못하고 계속 분리대를 긁으면서 약 1.5km를 더 전진했습니다. (최초 200~300m가 아니라고 함) 고속도로라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죠. 그 때 고속도로의 의인의 목숨건 고의 교통사고를 목격할 수 있었죠.바로 사고 현장을 지나던 한영탁씨가 코란도 운전자가 운전석에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차량 속도를 높입니다. 그리고 한영탁씨는 자신의 차인 투스..
아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잔재(?)는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그 시절 대북확성기 사업 비리에 연루된 현직 대령과 국회의원 보좌관, 업자, 브로커 등 20여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져습니다. 이들이 군에 납품한 대북확성기는 애초에 북한에 잘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에서는 브로커를 동원해서 166억원 규모의 대북확성기 사업을 낙찰받은 음향기기 제조업체 인터엠 대표와 편의를 봐준 전 국군심리전단장 권모 대령, 브로커 2명 등을 직권남용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수했고 비리에 연루된 군과 업체 관계자 등 16명은 불구속 기소가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북확성기가 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군사전문가도 아니고..
헐리우드 배우 스티브연의 욱일기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잊을만 하면 이러한 이슈가 툭툭 튀어나오고 있는데요, 국내도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에 사용하던 욱일기를 상업적인 디자인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스포츠 응원에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일부 판매되고 있는 제품중에 욱일기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고 있어서 화가 나기도 하고 왜 이러한 일이 반복되고 있는 건지,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은 욱일기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이해하기 힘들죠. 자, 일제가 사용하던 욱일기를 절대로 네버! 용납해서는 안되는 이유를 우리나라사람들이야 너무도 잘 알테고 외국인에게 사진 한 장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나치 독일이 사용하던 '하켄..
최근 배우 스티븐연이 욱일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왜?욱일기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시작된 논란인데, 성급한 사과문 때문에 이슈는 점점 커졌는데 해명을 쏙 뺀 2차 사과문을 게재하며 거듭 사과를 하지만 성난 네티즌의 마음을 가라 앉히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스티븐연 욱일기 논란, 왜?11일 영화 '메이헴'의 감독 조 린치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시작된 사건인데요, 욱일기 티셔츠를 입고 있는 소년의 사진이었기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욱일기란?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사용한 깃발로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일본과 관련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매우 민감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티븐연이 욱일기 관련 게시..
'경북대학교 대신 말해드려요'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식영과 수업을 듣는 중 고래회충에 대해서 설명하는 피피티 사진 자료로 아래와 같은 사진이 사용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듣는 중에 헛웃음을 짓는데도 해당 교수는 전혀 당황한 기색없이 설명을 쭉 이어갔습니다. 고래회충을 설명하는데에 일반 고래 사진이 아니라 굳이 고인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을 써야했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의 중 한 강사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고래를 합성한 사진을 강의자료로 사용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강사는 단순하게 사용했다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하지만 수업중에 학생들이 헛웃음을 짓는데도 불구하고 강의를 쭉 진행한 강사.노무현 비하 합성사진은 어떤 이미지일까?해당 이미지..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 카카오톡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 유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얼마전에는 고등학교 여자 기숙사 몰카가 유출이 되어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대학교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되다니 한심하고 화가 납니다.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 학생 276명이 모인 카카오톡 단톡방에 21초 분량의 성관계 영상이 게시되었다고 하는데 이 사실은 페이스북 익명 커뮤니티인 '한국항공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제보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살펴보니 얼굴 위주로 촬영이 되었고 영상 마지막에는 여성이 고개를 카메라 반대편으로 돌리는 것으로 보아서 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톡방에 영상을 올린 학생은 영상이 올라가자 "실수로 사적인 영상이 올라갔다. 죄송하다" 라고 메..
경기도 남부에 소재하고 있는 고등학교 여자 기숙사 방 내부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영상 캡쳐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고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학교폭력 상담전화인 117로 "우리 학교 기숙사를 불법 촬영한 영상물(캡처 사진)이 돌고 있는 것 같다" 라는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모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캡처 사진을 여러 사람이 퍼 나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포된 1장의 사진 속에는 여학생들이 기숙사 방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20여개 장면으로 나뉘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에 의하면 3월 말 텀블러에 올라왔던 영상이며 점점 소문이 커져서 학교 애들한테도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네티즌에 ..
최근 세월호 참사 뉴스 특보 화면 삽입으로 물의를 일으킨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그런데 제작진이 해당 장면을 알고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MBC 자체 조사 결과 제작진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조연출과 FD가 이와 같은 사실을 이미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대화 내용이 포착된 것이죠. 조연출은 카카오톡 대화방에 "뉴스에서 앵커멘트로 '속보입니다' 멘트에 바스트 영상 부탁해요, 뉴스클립"이라며 주문을 올렸고 이에 FD가 주문에 맞는 화면 11개 클립을 찾아서 자료 폴더에 올렸고 이 중에 3개의 클립이 세월호 화면이었습니다. FD들 사이에서도 "세월호 자료인데, 넣어도 되나요?"라며 논란이 있었지만 조연출은 해당 그림을 미술부에 전달해서 세월호인지 알지 못하도록 자막..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주사, 감초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의 예전사진과 요즘 사진을 살펴보니 정말 얼굴이 다릅니다. 그래서 혹시 얼굴을 판독해주는 웹서비스에서 못알아보지 않을까 싶어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2004년 사진과 2016년 사진을 구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테스트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이러려고 세금을 꼬박꼬박 냈나?' 박근혜 주사, 대통령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독립운동을 후원기업은 어디일까요? 독립군을 위해서 든든한 자금줄이 되어준 자랑스러운 기업들이 있습니다.그 어떤 조건도 달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독립운동가들에게 자금을 대준 기업들이죠.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자금을 지원한 일을 들키게 되면 사업기반은 물론이고목숨까지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독립자금 후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독립운동 후원한 기업들 1. LGLG 그룹의 구인회 창업회장은 중경임시정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 1942년 7월 구인회 회장은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독립운동 자금 부탁에 흔쾌히 1만 원을 지원했다. 일제로부터 지명 수배를 받고 있던 안희제 선생에게 독립자금을 준다는 것은 집안이 풍비박산 날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었지만, 구 창업회장은 “당할 때 당하..